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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컴퓨터는 30톤이 넘는 무게였다. 💻⚙️
오늘날 손바닥 크기의 스마트폰으로도 복잡한 연산이 가능하지만, 최초의 컴퓨터는 거대한 크기와 엄청난 무게를 자랑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전자식 디지털 컴퓨터인 에니악(ENIAC) 은 무게가 30톤 이상에 달했으며, 방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거대한 규모였습니다.
1. 최초의 컴퓨터, 에니악(ENIAC) 🖥️
194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개발된 에니악(ENIAC, Electronic Numerical Integrator and Computer) 은 현대 컴퓨터의 시초로 불립니다.
- 무게: 약 30~35톤.
- 크기: 길이 30m, 높이 2.4m, 면적 167㎡(약 50평).
- 구성: 17,468개의 진공관, 7,200개의 크리스털 다이오드, 70,000개의 저항기.
- 전력 소비: 150kW(현재 가정용 전기 사용량의 수십 배).
2. 에니악의 기능과 역할 🏗️
에니악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탄도 계산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과학 연구와 공학 분야에서 활용되었습니다.
- 군사적 목적: 미사일과 포탄 궤적 계산.
- 수학 및 과학 연구: 복잡한 방정식과 연산 수행.
- 초기 프로그래밍: 펀치 카드와 스위치를 이용한 수동 프로그래밍.
3. 현대 컴퓨터와의 비교 💾
오늘날의 컴퓨터와 비교하면 에니악은 성능 면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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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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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악(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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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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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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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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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g (노트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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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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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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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크기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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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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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회 연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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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회 연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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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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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외부 펀치카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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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TB까지 저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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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컴퓨터의 발전과 미래 🚀
에니악 이후, 컴퓨터는 빠르게 발전하며 점점 작고 강력한 성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트랜지스터의 등장(1950년대): 진공관 대신 트랜지스터 사용으로 컴퓨터가 소형화됨.
-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1970년대): 개인용 컴퓨터(PC) 시대 개막.
- AI 및 양자컴퓨팅(현재~미래):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 기술이 발전하며 새로운 혁신을 예고.
최초의 컴퓨터 에니악은 엄청난 크기와 무게를 가졌지만, 이를 시작으로 컴퓨터 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언젠가 과거의 유물처럼 여겨질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